저 멀리 반짝이는

저는 월말이 오기 전 항상 다음달 잡지부록을 살펴봅니다. 이번달에도 다음달 잡지부록을 미리 알아보았죠! 본격, 내가 보려고 준비한 2021년 1월 잡지의 알짜부록 만을 모아봤습니다. 1. 얼루어 : 스와니코코 에이씨프리 컨트롤케어 버거쿠션 (15g / 정품 28,000원) 커버와 진정 기능을 갖춘 롱래스팅 쿠션 팩트이고 옐로우베이스 / 핑크베이스 2개 컬러 중 랜덤 증정한다고 하네요. 2. 여성동아 : 캐롤프랑크 일뤼미낭 롤링 쿠션 21호(15g/케이스컬러 블랙,핑크, 골드 중 임의증정) 정가 5만5천원, 13g인 쿠션입니다. 홈쇼핑 완판템이고 무난한 21호이고 랜덤 케이스 색상이 모두 예뻐서 탐나네요! 3. 마리끌레르 : 데싱디바 매직프레스 2종 세트(스타일 랜덤 증정) ] 데싱디바 빅스톤과 고급스러운..

지금은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너무 심해져서 어렵지만 부산은 놀거리,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은, 놀러가기 더 없이 좋은 지역이지요. 그중에서도 넘사벽 족발맛을 자랑하는 맛집이 문득 떠올라 새벽 이 시간에 주린 배를 부여잡고, 그 때 그 집의 냉채족발 맛을 회상하며.. 여러분께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벌써 1년 가까이 된 사진첩과 기억을 뒤적여봅니다. 업무 차 들른 부산. 남포동 족발 맛있다고 먹고가라는 현지인 친구의 추천으로 족발거리에 들렀었습니다. 족발 맛집이 너무 많았으나 시간도 늦어 우연찮게 냉채족발과 장육을 처음으로 만든 원조집이라고 적혀있는 부산족발로 들어갔습니다.메뉴판을 보며 고민하는데 바로 "뭐드릴까예" 물어보시더군요. 잘 모르고 처음 와본다고 말씀드리니 냉채족발을 추천해주셔서 냉채족발 대자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책 많이 읽으시나요? 저는 그동안 무료 도서관 앱들을 이용해 모교 전자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곤 했답니다. 하지만 도서가 굉장히 한정적이어서 아쉬움이 있었지요. 그래서 늘 생각해왔습니다. '유료 정기구독을 해 책을 보는 건 어떨까?' 밀리의 서재, 리디북스, 교보e북, 예스24북클럽... 여러가지 독서 앱 있었고, 그중 몇몇은 첫 달 무료체험도 해보았죠. 몇 달의 고심 끝에 저는, 밀리의 서재를 정기구독해야겠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 포스트는 100% 내돈내산 후기임을 밝힙니다.) 저의 쇼핑 검색은 네이버 지식쇼핑이죠. 언젠가 보았던 이벤트 특가보다 가격대가 높아서 망설여졌습니다. (사실 책의 가치를 생각하면 정가 구독도 비싼것은 아니겠지만 간혹 할인이벤트 할 때를 생각하면 손이..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고, 저녁에 먹는 사과는 독사과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이번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아침에 사과 반쪽씩을 챙겨먹고 있는데요,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할 때보다 더욱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는 기분이 들어 꾸준히 섭취할 생각입니다. 정말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이고, 저녁에 먹는 사과는 독사과일까요? 궁금하여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1. 아침사과의 효능 유럽에는 "하루 한 개의 사과는 의사를 멀리 하게 한다. (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 라는 속담이 있다고 해요. 그만큼 아침에 먹는 사과가 건강에 좋다고 전해져오는 말이겠지요. 사과는 피부미용과 변비예방에 효과가 좋으며,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나트륨을 배출해주어 고혈압 환자들에게..

우리나라 속담에 치아가 오복에 든다고 했지요. 사실 오복에는 건강한 치아가 포함되어있지는 않다고 해요. 하지만 그 정도로 건강한 치아를 옛날에도 중요하게 생각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말입니다. 요즘 '백세인생', '120세시대' 라고 하며 인간의 수명이 길어졌음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가능할지 많은 걱정들을 하곤 하지요. 특히 인간의 뼈 중 유일하게 겉으로 드러나있는 치아는, 하루에도 여러차례 꼭 사용을 하고 있는 아주 중요한 부위이기에 더욱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할텐데요. 최근 50대 이상 많은 분들이 치아 건강 때문에 걱정하고 있다는 뉴스 기사도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치아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양치질을 철저히 한다. 가장 ..

전산회계 1급, 전산세무 2급 자격등을 취득하고자 살짝 준비를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직을 하게 되면서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느라 응시를 미루다보니.. 드디어 올해, 2020년이 되어 전산회계, 전산세무 시험을 응시하고자 몇 번의 시도를 했었지요. 하지만 시험을 응시조차 성공하지 못해, 번번이 고배를 마셔야만 했습니다. 바로 코로나19 때문이었습니다. 시험의 연기, 그리고 그 다음에도, 그 다음에도 저는 원서접수에 실패했습니다. 아마도 고사장 내에서도 자리를 띄워 앉아야할테니, 응시할 수 있는 인원도 줄어들지 않았을까? 하는 저의 막연한 추측과 함께 다음으로 다음으로 미뤄지고야 말았네요. 원서접수 첫 날 오후에 접속했다가 낭패를 보고는 그 다음번엔 원서접수 첫 날, 가능한 시각이 되자마자 접속했지만 이미 ..

지금껏 우리집에선 오래된 LG 유선 진공청소기와 1년여전 구매한 LG전자의 로봇청소기를 사용했습니다. 오래된 진공청소기를 교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로봇청소기를 돌려놓고 다른 집안일을 할 수 있어서 진공청소기는 사용빈도가 많지는 않았으나, 로봇청소기가 천~천히 청소하는 모습을 보고만 있기에 답답한 적도 있었지요. 갖고있던 유선 진공 청소기는 오래 되었음에도 고장은 없었지만, 방을 옮겨다니며 청소하는것이나, 원거리까지의 청소는 선 때문에 불편했고, 옮기기도 무거웠고, 위이잉 하는 커다란 소음도, 청소를 하면 할수록 건강이 악화될 것만 같은 역한 먼지를 뿜어내는 것도 영 불편했습니다.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성격 탓에 1~2년 정도는 불편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꾸역꾸역 사용하다가, 소모품인 먼지봉투가 마침..

고구마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고구마와 관련된 우스갯소리를 들은 적 있습니다. 어떤 애견인이, 강아지가 원인을 알수 없이 자꾸만 살이 찌자 걱정이 되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수의사선생님께서 강아지를 보자마자 강아지에게 고구마를 자꾸 먹이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 애견인은 깜짝 놀라며 고구마를 먹이는지 어떻게 알았냐고 수의사선생님께 묻자 요즘 고구마를 먹고 살이 쪄 병원을 찾는 강아지가 꽤 많다고 했다네요. 사람에게도 맛있는 고구마, 강아지들도 맛있게 잘 먹나 봅니다. 다이어트식으로 널리 알려져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살이 찌게 하는 주범이 되기도 하는 고구마. 어떻게 하면 똑똑하게 먹을 수 있을까요? 고구마에 대해 탐구해보아야겠습니다. #1 고구마를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 고구마는 구워서 군고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