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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임셰프 하우스 립아이 솔직한 후기

쪼그만별 2022. 2. 10. 08:21

밀키트 즐겨드시나요?

 

저도 코로나19 이후로 외식도 어렵고 해서 평소 밀키트도 즐겨먹고,

집에서 스테이크도 가끔 해 먹고 있었지요~

 

밀키트로 스테이크는 처음 구매해봤어요.

 

 

아임셰프라는 브랜드이고요. 구매한 곳은 아이디어스 입니다. 

 

따끈따끈한 후기를 공유할게요 :)

밀키트 4개를 한꺼번에 구매했는데, 제조일로부터 5일까지 냉장보관이어서 매일 해먹어야할 것 같아요.

채소가 같이 들어있기때문에 냉장이 당연하겠죠? :)

 

2인분이고, 소요시간은 20분이라고 하네요 :)


구성품이 몹시 궁금하니 개봉해보겠습니다.

설명서와, 고기, 절단 양파, 아스파라거스, 허브솔트, 방울토마토, 올리브오일, 스테이크소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설명서 앞면, 맛깔스러워 보이죠?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실제 20분이면 충분히 만들겠더라구요.

(전 20분보다 약간 덜 걸린것 같아요. )

 

 

 

제가 생각한 아임셰프 밀키트 - 하우스 립아이 스테이크 솔직한 장점, 단점 알려드릴게요.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

 

장점

1. 별도로 준비할 게 거의 없다. (저는 마친 후 파슬리 가루 정도 뿌려주었네요.)

2. 설명이 상세하게 되어있어 처음 스테이크에 도전하더라도 결과물이 그럴싸하게, 중간 이상은 될 것이다.

3. 가격이 저렴하다. (따로 하나하나 준비해야 한다면 요즘 채소 물가 생각하면 절대 불가능할 듯)

 

단점

1. 제품 사진에 보여지는 고기와 다른 얇은 두께. (다른 분 후기 보면 두툼한 것도 있던데.. 제가 운이 안좋았을까요..?)

2. 소스가 너무 달았다. (혹시 몰라 후기들을 읽어봤는데, 내 소스만 배합비가 잘못 들어간건지.. 내 입맛이 특이한건지 소스가 좋았다고들 한다;; )

3. 2인분 이라고 적혀있으나 양이 많으신 분은...? 고기의 양은 220g 전후의 양으로 보여지니 참고해주세요. (총중량 493g 중, 미국산 척아이롤이 44.6% 이니 거의 220g 살짝 안되는 듯)

 

 

결론

평소에 스테이크를 자주 만들어드시는 분이면 만족스럽지 않을 수도 있어요.

저 역시 평소 직접 두툼한 고기를 골라 마리네이드해서 버터 끓여 끼얹어가며 굽거 했었기에 약간 뭔가 부족한 점이 느껴졌지만,

만약 자취생이시거나 요리를 위한 식재료들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 만든다면

말그대로 밀키트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하는 제품이니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음에 또 다른 후기로 돌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