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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보고 있는 영단어책

쪼그만별 2022. 4. 5. 12:24

영단어책 보는거 정말 안 좋아하는데요,

 

 

꽤 신박한(?)

 

요즘 밀리의 서재를 통해 읽고(외우고x) 있는 단어장이 있습니다.

 

바로 《강성태 영단어 어원편》 입니다.

 

 

 

 

저는 몰랐지만, 영단어를 어원을 통해 접근하는 방법은 이미 영어권에서 검증된 방식의 접근법인데요.

 

저만 몰랐나요 ㅠ ㅋ

 

혹시라도 저처럼 모르셨던 분들에게 

 

이러한 영단어책도 있음을 소개해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강성태 저자가 이 책을 왜 쓴걸까?

 

빈부와 지역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에게 멘토를 한 명씩 만들어 주는 것.

 

이게 저자의 꿈이라고 합니다.

 

 

그가 대학생이었던 시절부터

 

소외된 학생들을 위해 애써온 행보로 보면 이 책 역시 자연스러운 결과물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자 썼다고 하네요.

 

 

 

 

 

 

영어를 잘 하려면?

 

영어를 잘 하려면 단어를 많이 알아야하는데

 

단순 암기를 하는것이 아닌 이해를 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영어단어를 이해할 수 있게,

 

나아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수 있게

 

 

그게 이 책이 도울 수 있는 부분이라고 그는 자신합니다.

 

 

 

 

 

 

영어단어의 원리를 알려준다.

 

 

어원을 통해 생성된 것이 영단어이고,

 

때문에 어원을 통한 단어 연상 학습은 이미 검증된 학습법이라고 해요.

 

 

어찌보면 영어단어의 어원을 살펴보는 것은 가장 기본, 기초가 되는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어원으로 영단어를 공부하게 되면

 

다의어에 대한 이해나,

 

문맥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쉽게 이해되지만 반복학습은 필수

 

한번만 봐도 이해는 되지만

 

자유자재로 구사하려면 반복학습은 필수라고 그는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총 5회독을 할 수 있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공부할 수 있게 최대한 도와주는 저자.

 

 

이 책은 66일간 1회독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여기서 66일은 보통 한 행동을 습관화하는데 걸리는 기간을 말합니다.

 

 

게다가

 

게임처럼 공부하는 법,

 

아침시간 활용의 장점 등으로 독자를 설득시켜 공부에 재미를 붙이게 만들더라구요.

 

 

 

 

 

 

직접 책을 읽어 보니..

 

이미 알고 있는 단어로부터 접근할 수 있게 해 놓아 문턱이 낮은 느낌입니다.

 

재미가 있고, 이해가 되고, 읽으며 설득이 됩니다.

 

이 책을 제대로 읽는다면, 모르는 단어를 보고도 어느 정도 연상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시험을 앞두고 있는 것도 아니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취미삼아 읽으면 나중에 큰 변화가 생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는 여유있고, 흥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이 책 표지에 수능, 내신, 공무원, 토익에도 통한다고 되어있습니다.

 

만약 시험을 대비한다면 당연히 저보다는 타이트하게 공부하셔야겠지만요.

 

 

어쨋든

 

이 책을 쓰면서 저자는 단어 하나를 가지고 몇날 며칠을 고민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저에게는 그게 느껴져, 이 책을 꽤 소중하게 몇 회독은 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이 각각 다르겠죠. 

 

이러한 영단어 접근법도 있다고 알려드려보았는데요,

 

관심이나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서점에서 책을 열어보시고 결정해보셔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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