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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집콕 여가활동 추천 5

쪼그만별 2020. 9. 16. 21:57

세계적으로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19 때문에 대부분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있지요.

 

워라벨을 중요시하는 요즘 사람들도 여가시간에 여행도, 외식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의욕없이 슬퍼하고 있을 수는 없겠죠?

 

 

 

집에서 누리는 즐거운 여가활동 다섯가지를 소개합니다.

 

 

 

#1 헬스장을 집으로 옮겨오는 건 어떨까요?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헬스장도, 수영장도 다니기 어려운 이 시기가 괴로울 것 입니다.

 

하지만 운동을 안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집안에 나만의 짐을 꾸며보는 건 어떨까요?

 

 

 

바닥에 매트를 시공하고, 그럴싸한 기구들을 들여놓으면 정말 최고겠죠?

 

하지만 그럴만한 공간과 비용이 충분치 않다면?

 

내 집의 공간과, 내 지갑의 여윳돈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나만의 홈짐을 꾸며보는 거예요~

 

소도구를 이용하거나 맨몸운동만으로도 얼마든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으니까요!

 

 

운동을 하러 오가는 시간도 절약되고,

 

여러사람의 손이 닿고 땀이 묻은 운동기구를 공유하는것보다 훨씬 위생적이어서 일석이조입니다!

 

 

#2 카페에 방문할 수 없으니 우리집을 카페로 만들어요.

 

카페에서 친구를 만나고 커피를 마시는 것 외에도, 일과 공부도 카페에서 하곤 하던 하는 많은 분들이

 

요즘은 정말 어디에서 시간을 보내야할지 난감할 것 같아요.

 

제 주변엔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밥은 안 먹어도 커피는 꼭 챙겨 마시는 사람도 있고요.

 

 

또 꼭 커피를 마시기 위함이 아니라, 카페라는 공간과 분위기를 사랑하기에 카페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참 많죠.

 

하지만 카페에서 음료를 마실 때, 마스크를 벗어야하다보니, 코로나19 감염이 되진 않을까 여간 불안한 게 아닙니다.

 

 

이럴 땐 나만의 홈카페를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물론 기존에도 홈카페를 위한 장비와 소도구를 갖추고 즐기던 사람들도 많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아직 홈카페를 시작하지 않은 사람들도,

 

커피 추출기구나 근사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해도

 

내가 애용하는 컵을 꺼내어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카페를 열어보면 어떨까요?

 

 

 

#3 집을 가꾸어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되면서, 인테리어 소품의 매출이 많이 상승했다는 기사를 봤어요.

 

바깥에서 여가를 즐기느라 돌보지 못했던 집을 가꾸어보면 어떨까요?

 

꼭 근사하게 정원을 가꾸고, 엄청난 비용을 쏟아부어 내부/외부 인테리어를 대폭 변경하지 않더라도 좋아요.

 

 

평소에는 미처 살피지 못했던 구석구석에 저장된 물건들을 꺼내 정리하고,

 

낡고 못쓰는 옷과 물건들을 찾아내 폐기하고,

 

깨끗하게 집을 청소하는 것 만으로도 집 안 공기도 좋아지고, 쾌적해질거예요.

 

 

코로나19로 인해 집콕하게 되었다고 울적해지면 안되죠.

 

혹시 아나요?

 

잃어버린 줄 알았던 아끼던 물건을 찾게 될지도요.

 

 

 

#4 독서를 해보는거예요.

 

바쁘게 살아보다보니 책을 멀리하게되진 않았었나요?

 

지금이 기회입니다.

 

다시 책과 친해질 기회...!

 

 

서점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면 하루이틀 안에 받아볼 수 있죠.

 

(빠르면 당일에 받을수도..!)

 

 

또한 전자책도 쉽게 접근할 수 있지요.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5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써요.

 

요즘 누가 손편지를 쓰나요..?

 

간단하게 SNS나 전화로 바로바로 연락할 수 있는 시대이지요.

 

 

하지만 특수한 상황이니만큼 마음을 가득 담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손편지를 써보면 어떨까요?

 

훗날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오랜 시간이 흐르고나면,

 

이 때 주고받은 손편지를 보며 더욱 애틋했던 기억으로 기념할 수 있을거예요.